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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스 이야기]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디핑 소스들 10가지
    요리이야기 2023. 10. 22. 11:09

     
    지난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디핑 소스 10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디핑 소스 10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세계는 정말 다양한 재료로 소스들을 만들어 먹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나는 작물과 고유의 조리법을 통해 탄생한 소스들은 독특한 풍미와 모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백 가지의 소스들이 있지만, 그중 정말 독특한 소스 10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나라들마다 어떻게 소스들을 만들어 먹는지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자칼리스 프칼리(Jarkhlis pkhali)

    조지아의 디핑소스로 비트 뿌리, 호두, 마늘, 고수풀, 고춧가루, 식초, 소금, 후추를 섞어 만듭니다.
    호두와 마늘을 갈아서 부드러운 반죽으로 만든 다음 고수풀, 식초, 고춧가루, 삶은 비트 뿌리와 섞어 만듭니다.
    되직하고 부드러운 페이스트로 만들어 접시에 담고 종종 딜과 고수풀로 장식해서 내놓습니다.

    비트소스
    자칼리스 프칼리

     

    2. 스페챠 메 마츠(Speca me maz, Peppers in Cheese Sauce)

    알바니아의 소스로 간 치즈, 사워크림, 버터, 우유, 올리브 오일, 그린 페퍼, 소금 및 후추를 조합해 만듭니다.
    그린 페퍼는 살짝 탈 때까지 구워 껍질을 제거한 후 올리브유에 튀겨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우유에 넣어 줄어들 때까지 조리하고, 사워크림, 버터, 치즈를 넣고 저어주고 소스 걸쭉해질 때까지 조려 만듭니다.
    종종 케바파(qevapa) 또는 신선한 빵이라고 불리는 작은 고기 소시지와 함께 먹습니다.
     
     

    3. 카파로살라타(Kaparosalata)

    그리스의 소스로 소금물에 절이거나 말린 케이퍼를 주재료로, 일반적으로 담근 빵이나 으깬 감자로 만든 베이스에 마늘, 양파, 식초, 올리브 오일을 추가로 넣고 기호에 따라 향신료와 신선한 허브를 더해서 만듭니다.
    구운 고기나 구운 고기와 함께 빵을 바르거나 디핑소스로 활용합니다.
     
     

    4. 풀 나베드(Ful nabed)

    이집트의 소스로 보통 누에콩(잠두), 양파, 올리브 오일, 레몬즙, 설탕, 소금을 섞어 만듭니다.
    양파는 부드럽고 연한 황금색이 될 때까지 볶은 다음 물과 콩을 섞어주고, 매우 부드럽고 부서질 때까지 약한 불로 조리한 후 콩을 으깨서 페이스트로 만들어 소금, 설탕, 레몬즙으로 양념한 다음 차갑게 식혀 먹습니다.
    풀 나베드는 올리브 오일, 레몬주스, 잘게 썬 딜이나 파슬리를 더하거나 색상을 내기 위해 붉은 파프리카나 카이엔 고추를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케소 푼디도 알 테킬라(Queso fundido al tequila)

    멕시코의 치즈 소스입니다.
    뜨겁게 녹인 치즈와 매콤한 초리조를 플람베로 조리하여 나오는 소스입니다. 초리조, 달콤한 양파, 테킬라, 녹색 고추, 밀가루, 토마토 살사, 몬테레이 잭, 페퍼 잭 또는 샤프 체다 치즈와 같은 치즈를 조합해 만듭니다.
    토르티야나 토르티야 칩에 곁들여 먹습니다.

    나초치즈
    케소 푼디도 알 테킬라

     

    6. 키네마(Kinema)

    네팔의 소스로 발효된 콩으로 구성된 네팔의 독특한 음식입니다. 제대로 조리하면 끈적끈적한 질감과 약간의 암모니아 냄새가 납니다.
    콩은 전통적으로 흙 오븐 위에서 2~3일 동안 발효해서 만듭니다. 음식의 이름은 발효를 의미하는 키(ki)와 맛을 의미하는 난바(nambaa)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밥에 카레와 같이 곁들여 먹지만, 디핑 소스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7. 제우(Jaew bong)

    라오스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매콤한 전통 디핑 소스입니다.
    전통적인 재료는 말린 붉은 고추, 마늘, 샬롯, 양강근, 고수잎, 말린 물소 껍질로 만드나, 요즘에는 조리법에 말린 새우, 팜 슈가, 설탕, 생선 소스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량 사용되며 찹쌀, 찐 야채 등 상대적으로 맛이 없는 요리와 함께 제공됩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더 매울 수도 있고 더 달달할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것이 특징입니다.
     
     

    8. 암바(Amba)

    인도의 소스로 절인 망고 소스입니다. Amba라는 단어는 인도어로 망고를 의미합니다.
    덜 익은 망고, 소금, 기름, 마늘, 칠리, 칠리 페퍼, 겨자씨, 식초, 흑설탕 및 고수, 큐민, 호로파, 강황, 케이엔 페퍼와 같은 향신료로 만들고, 만든 후에는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풍미를 더하는 것이 기본적입니다.
     
     

    9. 앤초이아데(Anchoïade)

    앤초이아데는 프로방스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프랑스 디핑소스입니다.
    앤쵸비, 레드와인 식초, 다진 마늘, 올리브 오일로 만드며, 멸치와 마늘을 갈아서 반죽으로 만든 다음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섞어 원하는 농도에 도달할 때까지 조금씩 저어 만듭니다.
    이 소스는 구운 빵에 스프레드로 바르거나, 크루디테를 곁들여 먹는 데 사용하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 사용됩니다.
     
     

    10. 비사라(Bissara)

    비사라는 쪼개진 완두콩 또는 말린 파바 콩으로 만든 이집트 및 모로코 요리입니다.
    수프나 죽 형태로 만들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되직한 디핑소스 형태로 사용됩니다.
    퓌레 콩은 올리브 오일, 레몬주스, 마늘로 맛을 내며, 파프리카와 커민을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딱딱한 빵은 거의 함께 먹으며, 전통적으로 아침 식사로 제공되며 특히 겨울에 인기가 많습니다.

    비사라 소스
    비사라 소스

     

    [소스 이야기]세계에서 많이 먹는 디핑 소스 10가지_아래링크 참고
    https://moonki-koreanfoodstory.tistory.com/entry/%EC%86%8C%EC%8A%A4-%EC%9D%B4%EC%95%BC%EA%B8%B0%EC%84%B8%EA%B3%84%EC%97%90%EC%84%9C-%EB%A7%8E%EC%9D%B4-%EB%A8%B9%EB%8A%94-%EB%94%94%ED%95%91-%EC%86%8C%EC%8A%A4-10%EA%B0%8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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